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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재능대학교, 제물포구 초등생 160명 대상 '창의논리캠프' 운영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26.08.27
  • 조회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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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창의논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가 제물포구 초등학생들이 DNA 추출부터 의약품 원리, 과학수사, 에너지 변환까지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과학교육을 진행했다.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실험과 제작 활동으로 구성하고 학부모 교육도 함께 운영해 학교 밖에서 학생과 가족이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대학교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학 협력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논리캠프'를 운영했다. 제물포구청이 후원하고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주관한 캠프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60명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사이언스 키자니아: 과학기술도시캠프'를 주제로 바이오센터 '쏙쏙 뽑아보자 DNA', 의약개발센터 '말랑말랑 약, 캡슐공장', 과학수사센터 'JEIU 과학수사대, 출동!', 스마트에너지센터 '흔들흔들, 반짝 ON'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바이오·의약·과학수사·에너지라는 서로 다른 과학 분야를 초등학생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실험과 제작 활동으로 바꿔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등학교 1~4학년은 과학 개념을 결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원인과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이번 캠프에서도 체험 과정 자체가 탐구 활동으로 활용됐다.

학생들은 직접 DNA를 추출하며 생명과학을 접하고 알긴산 캡슐을 제작하면서 약물전달시스템의 원리를 배웠다. 지문을 채취하며 과학수사 과정을 경험하고 손발전기를 직접 제작해 에너지가 다른 형태로 변환되는 원리도 확인했다.

캠프가 여러 분야의 과학 원리를 각각 체험하도록 구성된 만큼 학생들은 한 가지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생명과학과 의약, 수사과학, 에너지를 차례로 경험했다. 실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어린 학생들이 과학 개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조가희 강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속 과학: 달콤한 목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 학부모들은 가정에서도 자녀와 활용할 수 있는 과학놀이인 탄산 만들기와 입욕제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학생 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을 같은 캠프에서 운영한 점은 과학 체험을 행사 당일 활동에 한정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자녀가 캠프에서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동안 학부모에게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해 가족이 일상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창의논리캠프는 제물포구청이 후원하고 지역 대학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보유한 유아·아동 교육 경험을 지역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활용하면서 제물포구 어린이들이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현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장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높이고, 인천 제물포구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는 영재교육원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물포구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 운영한 분야별 체험과 가족 연계 활동도 어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출처 :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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