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동구창의논리영재교실’이 2023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창의논리영재교실은 인천시 동구 초등학생 1~3학년 127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동구청(구청장 김찬진)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동구창의논리영재교실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동구청의 교육복지 사업이다.
재능대학교와 동구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정 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을 제작‧제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과정 수료에 관한 기록을 남기도록 하고 있다.
재능대 관계자는 “영재교육은 수학‧과학 중심의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과,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며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제공한 프로그램이 밑거름이 되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