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부대행사에서 3D프린팅 출력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가 전국의 숙련기술 인재들이 모이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에서 3D프린팅 융합기술의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출력물 전시와 직접 제작 체험, 훈련 상담을 함께 운영해 적층제조 기술을 접하는 데서부터 실제 교육·훈련 참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6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부대행사에 참여해 3D프린팅 융합기술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회를 찾은 미래인재와 재직자에게 적층제조 기술의 실무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관련 교육과 훈련을 안내한다.
현장에서는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과 훈련과정을 소개하고 1대1 훈련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별 3D프린팅 적용 사례와 소재별 출력물을 전시하는 한편 방문객이 자신만의 키캡을 제작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적층제조는 재료를 층층이 쌓아 입체 형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3D프린팅은 이를 구현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성된 출력물을 보여주는 데 이어 소재와 산업별 적용 사례를 함께 배치해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방문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면서 지역에서 첨단 제조기술 교육을 운영하는 재능대학교에도 기술훈련 과정을 현장에서 소개할 기회가 마련됐다. 기능경기대회를 찾는 미래인재뿐 아니라 재직자까지 대상으로 삼아 교육과정 안내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홍유나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서 3D프린팅 융합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하이테크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미래인재를 잇는 첨단 기술 확산의 거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3D프린팅 융합기술이 필요한 지역 기업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이 기업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장비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과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특히 3D프린팅 장비와 교육 기반을 갖춘 대학이 지역 제조기업의 수요를 훈련과정에 반영하면 재직자는 현업과 연계된 기술을 익히고 기업은 신기술 적용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과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이 보유한 3D프린팅 인프라도 지역 제조기업의 신기술 활용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연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적층제조 기술을 접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출처 :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