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3명 영재교육수료생 배출
인천재능대는 영재교육원이 18일 인천재능대중강당에서 제11회 2022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초 3학년 학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 총 463명의 영재교육수료생이 배출됐다. 영재교육원은 인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초 1학년 학생 중 교육생을 선발하여 2년간 수학, 과학 정규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활동 및 체험활동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재호 한국영재학회장을 비롯해 인천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김미순 장학사와 학부모 및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 하종덕 영재교육원장은 "오늘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미래사회에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수료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애써주신 지도 선생님과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끌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호 한국영재학회장은 축사에서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는 영재교육기관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산실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베리타스알파(www.veritas-a.com)